반짝이는 워터멜론 2회는 시청률 3.331%를 기록했으며 은결이 밴드에 합류하지만 음악으로 인해 아빠와 싸우게 되고 답답한 마음에 기타를 부수려는 순간 이상한 악기점이 나타나면서 그 악기점을 통해 은결이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반짝이는 워터멜론 2회 줄거리
버스킹을 하던 은결의 모습을 기타리스트가 필요했던 스파이나인이란 밴드의 멤버들이 보게 됩니다. 그들은 은결에게 오디션 제안을 하지만 은결은 거절합니다.
거절하는 은결에게 스파이나인 멤버 준형은 기타 리프와 서브보컬을 연구해서 오디션을 보라는 팁을 주고 자신들의 앨범을 전해줍니다,
은결은 항상 가족들 때문에 음악을 그만 둘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스파이나인의 앨범을 듣고 마음이 바뀌게 되어 밴드에 합류하게 됩니다.
1995년 이찬은 예고 얼짱 세경에게 반해버린 사실을 친구 오마주에게 이야기하며 자신이 남자친구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찬은 세경의 연주회 소식을 듣고 찾아가 몰래 세경의 첼로 연주를 보게되는데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었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세경이 자신이 초대했다며 이찬을 돕습니다. 그러면서 세경은 이찬에게 이러는 건 시간낭비라며 이러지 말라고 경고하고 스트라이프 좋아하냐며 지퍼가 열린 사실을 말해줍니다. 이찬은 부끄러워 도망갑니다.
다시 현재, 윤동진이 인터뷰하는 장면입니다. 자신이 예전에 첫사랑 기억 조작단, 일명 '사기단'의 멤버로 합류한 적이 있는데 그때 지금의 오마주 사장을 만나 29년째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사기단 멤버중 지금까지 음악을 하는 사람은 없고 한 멤버가 큰 사고를 쳐서 밴드가 해체되었다고 합니다.
오마주는 가수와 밴드 프로모션의 전설적인 인물로 윤동주 해외 투어에 필요한 서포트 밴드를 물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스파이나인에서 기타를 치던 은결을 보고 관심을 보입니다.
은결이 합류한 스파이나인은 홍대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고, 스파이나인이 공연을 하던 클럽 사장님이 스파이나인이 윤동주 투어의 서포트밴드 후보에 올랐다며 축하해 줍니다.
그러다 은결은 아빠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향하는데 사고를 낸 당사자는 예전 집주인이었습니다. 아줌마는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하지만 아빠는 분명 다른 사람이고 그게 집주인 아들 병호인 것 같다고 은결에게 말합니다.
은결은 아빠에게 그냥 넘어가면 안 되냐고 하지만 아빠는 6년 전에도 그냥 넘어갔는데 누명만 쓰게 됐고 그것 때문에 은결과 은호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두 아들이 한 거 아니라고 말하지 못한걸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고 그래서 이제는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겠다고 은결에게 말합니다.
이후 은결은 기타 때문에 아빠와 형이 죽게 될뻔한 일을 떠올리면서 밴드를 접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멤버들에게 그때 일을 이야기하며 이제라도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밴드를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좋은 기회를 앞두고 그만두는 은결에게 분노하지만 한 번은 더 기다려주겠다고 합니다.
은결은 많은 고민을 품은 채 엄마에게 찾아갑니다. 엄마는 성적이 떨어졌다며 비밀 만들지 말고 아빠가 알기 전에 빨리 방황을 끝내라고 합니다.
은결은 답답한 마음에 비바뮤직이 있던 자리로 가보는데 그곳엔 주택이 있었고 비바할아버지의 딸 세경이 살고 있었습니다.
집 앞에서 울고 있던 은결을 본 세경은 딸 보러 왔냐고 하고 은결은 비바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세경은 네가 하은결이냐며 묻고 집안으로 들어가자고 합니다.
세경은 비바할아버지가 은결에게 남긴 기타를 전해주며 "기타에 말을 거는 방법을 알고 기타로 세상에 말을 할 줄 아는 자신이 만난 기타리스트 중 최고였다"라는 할아버지의 유언을 들려줍니다.
은결은 그 기타를 들고 벤치에 않아 고민하던 중에 할아버지의 환영이 나타나 대화를 하게 됩니다. 이에 할아버지는 무대를 승부처로 결정해 보라는 의미로 동전이라도 던져보라고 말하며 사라집니다.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은결은 다시 밴드에 합류합니다.
다시 과거의 이찬의 장면으로 돌아옵니다. 이찬은 지퍼가 열렸던 일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데 옆방 형의 형편없는 기타 연주였지만 짝사랑에 빠진 이찬은 그걸 듣고 감동을 받습니다.
옆방 형은 그 사실을 눈치채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다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밴드맨이 되는 것이라고 하며 밴드를 해보라고 합니다.
윤청아가 등장합니다. 물감통을 들고 가던 중 누군가 일부로 발을 걸어 넘어지게 되고 그 앞을 지나가던 세경이 물벼락을 맞게 됩니다. 청아는 미안한 마음에 티를 건네주는데 커트 코베인의 티였습니다.
옆방 형의 말을 듣고 세경에게 찾아가 자신이 밴드를 한다며 공연을 보러 오라고 말하고 그때 이찬과 세경은 같은 티를 입고 있습니다.
다시 현재. 스파이나인은 공연을 하고 이 날 보컬 멤버가 아파 은결이 보컬까지 하게 되는데 이 모습을 오마주가 보게 됩니다.
오마주뿐만 아니라 은결에 아빠도 공연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둘은 싸우게 됩니다. 아빠는 은결에게 왜 말 안 했냐며 방황 빨리 끝내고 오라고 하지만 은결은 자신은 아빠의 트로피가 아니라며 크게 화를 냅니다.
그 후 괴로운 은결은 모든 탓을 기타에게 돌리며 기타를 부수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림자가 둘로 나눠지며 두 개의 달이 뜨고 이상한 악기점 라비다 뮤직이 나타납니다.
그곳에 자신의 기타를 팔고 마스터라 불리는 사람은 돈과 전표를 주고 전표는 잃어버리면 곤란해진다며 절대 잃어버리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악기점을 나온 은결은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분명 밤이었는데 순식간에 낮이 되어있었고, 얼떨결에 손에 쥐게 된 신문엔 1995년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은결은 과거로 오게 된 것입니다.
혼란스럽던 은결 앞에 오마주와 이찬이 나타나 아는 체를 하고 이찬의 명찰을 본 은결은 아빠?!! 하고 놀라면서 2회가 마무리됩니다.
2. 반짝이는 워터멜론 3회 예고편
3. 함께 보면 좋은 글
힘쎈여자 강남순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총정리 영탁 출연
최현욱 배우 야구 나이 키 프로필 담배꽁초 무단투기 논란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