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피해야하는 아기 로션 성분

안녕하세요 리써치대디입니다
오늘은 아기 로션을 고르는 데 있어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페트롤라툼 - EWG 4등급

보습을 위해 첨가된 성분으로 바셀린에도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석유 추출물을 고도의 정제 과정을 거쳐 얻어낸 화학물질입니다.
성인이 쓰기엔 문제가 없지만 영유아에게 사용하여 일정 농도 이상 축적되게 되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고,

피부 호흡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라벤 - EWG 5~7등급

방부제 성분인 파라벤 계열의 성분들은 모두 호르몬과 내분비계에 교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하여 에스트로겐과 같은 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유방암 세포 성장을 돕고, 여자 아이에게는 성 조숙증을, 남자아이에게는 정자 수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벤질알코올 - EWG 5등급

방부제 성분으로, 중추신경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페녹시에탄올 - EWG 4등급
방부제 성분으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위의 성분들을 대체할만한 성분 추천드려요

바로 방부 대체제인 1,2-헥산디올입니다. 

다른 방부제와 달리 독성이 거의 없고 EWG 1등급이며,

화장품 제형에도 영향을 주지 않아 많은 화장품에서 방부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부제가 아니라 방부 대체제라고 불리는 이유는 알코올류로 분류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인삼 추출물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폴리에틸렌글리콘(PEG) - EWG 3등급
합성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유입될 가능성 제기되고 있습니다.

 

항료 - EWG 8등급

향료는 꽃잎, 나뭇잎 줄기나 열매 등에서 추출한 ‘천연향료’와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합성향료’가 있습니다.

이 향료는 성조숙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성분입니다.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BHT) - EWG 4등급
산화방지 보조제로 쓰이는 BHT는 알레르기 반응과 내분비계의 약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피부의 장애, 과민성의 원인이 되며 탈모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입으로 들어갈 경우에는 유전자 이상 및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에텐올아민 - EWG 5등급

트라이에탄올아민은 그 자체로는 암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쿼터늄 15나 이미다 졸리디닐 우레아, 디엠디엠히단토와 함께 쓰일 시 '니트로소아민'이라는 1급 발암물질을 방출합니다. 또한 눈이나 피부, 호흡기에 자극적인 반응을 유발하며 장기간 접촉한다면 만성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피부 건조증이나 수포를 동반한 자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에 축적돼 신장이나 간, 소화기에서 독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 EWG 5등급

계면활성제로 살균효과가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자극과 안구 자극과 과민성 반응(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