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육아하다 당 떨어질 때 만들어먹는 초간단 호떡 레시피

by 리써치대디 2022. 2. 2.
Contents 접기

안녕하세요 리써치대디입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달달한 간식이 당기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제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인 호떡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떡이 간단하다고?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거예요. 

근데 해보니까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간식 사러 밖에 나갔다 올 바에 저는 이거 만들어 먹습니다. 

그만큼 간단하고 쉬워요.
육아를 하면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정도니까요!
저희 부부는 정말 자주 해 먹습니다. 
진짜 강력추천드립니다.

 

 

재료(8~10개 기준)

반죽
미지근한 물 200g
식용유 1TB
설탕 20g
드라이 이스트 6g
중력분 240g
소금 1g


설탕 100g(흑설탕 황설탕 백설탕 아무거나)
다진 견과류 20g

 

조리

반죽 준비

  1. 먼저 미지근한 물 200g, 설탕 20g, 소금 1g, 드라이 이스트 6g을 잘 섞어주세요.
  2. 그리고 식용유 1TB을 넣고 섞어주세요. 물을 넣기 전에 다른 재료들에 식용유를 먼저 넣으면 재료들이 엉켜서 물을 부어도 이미 뭉쳐서 잘 안 섞이더라고요.
  3. 마지막으로 중력분 240g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그러면 아래의 왼쪽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랩을 씌워 따듯한 곳에서 반죽의 양이 두 배가 될 때까지 발효를 시켜주세요. 
저는 전기장판 틀어놓은 침대 위에 반죽 두고 이불로 덮어놨어요. 

한 3~40분 정도면 사진처럼 두 배로 부풀어 오릅니다. 
반죽이 준비되었으니 이제 속을 넣고 구워볼까요?

좌: 반죽 발효 전    우: 반죽 발효 후

호떡 굽기

1. 비닐장갑을 껴주시고 장갑에 기름을 살짝 발라줍니다. 그러면 손에 반죽이 덜 달라붙습니다. 
저는 종지에 기름 살짝 부어놓고 한 번씩 장갑에 묻혀가며 합니다.
종지에 덜어놓은 기름이 남았다면 호떡 구울 때 다 부어주면 됩니다.

 

2. 부푼 반죽을 약간 섞어 공기를 빼줍니다.

호떡 만들기

 

 

3. 그리고 적당히 떼서 편 다음에 속을 넣습니다. 

호떡 굽기

4. 잘 오므려서 팬에 올려줍니다. 팬 사이즈에 맞게 호떡을 적당히 올려줍니다 저는 4개가 딱이네요.

 

5. 그리고 강불로 구워줍니다.
익어가는 호떡의 바닥면을 슬쩍슬쩍 봐주면서 노릇해졌으면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불은 약불로 줄여주세요. 강불로 계속하니 금방 타더라고요.
뒤집을 때는 한 개 뒤집고 눌러주고 한 개 뒤집고 눌러주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덜 터지더라고요.

완성된 호떡

6. 맛있게 먹습니다.

 

쉽지 않은 육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맛있게 드세요!